"박주민 땡큐!" 고발당한 민경욱이 환호한 이유


입력 2020.08.21 10:45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 주최자 중 한 명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민 전 의원은 “땡큐!”라고 응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왼쪽) 의원, 미래통합당 민경욱(오른쪽) 전 의원/조선DB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왼쪽) 의원, 미래통합당 민경욱(오른쪽) 전 의원/조선DB

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박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 전 의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21일 오전 10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통합당 연수을 당협위원장인 민 전 의원은 최근 진행된 8·15 집회를 주도한 주최자 중 한 명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집회를 주도한 민 전 의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그러자 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당대표에 출마한다더니 바빠서 뉴스를 안 보고 사는 모양”이라며 “그렇지 않아도 언론이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다뤄주지 않아서 많이 섭섭했는데 아주 잘됐다”고 했다. 이어 “내가 무려 광화문 전체 집회를 주도했다고?”라며 “주민, 땡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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