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무기 협상서 “공은 러시아에” 

 

미국과 러시아는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세 번째 핵무기 통제협상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마셜 빌링슬리 군축담당 특사는 협상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부 영역에서 양국이 합의점을 찾기도 했지만, 여전히 핵무기 수량 문제가 주요 문제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러시아가 응답할 차례라고 밝혔습니다.

빌링슬리 특사는 “러시아가 이 협상을 타결할 정치적 의지가 있다면 미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무엇이 남아있는 지 알 것”이라며 “공은 러시아에게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세르게이 라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가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연장에 동의하지만, 아직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를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복잡한 조약 문제를 재협상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2010년에 체결한 ‘신전략무기감축협정’ (New START)은 내년 2월에 만료됩니다.

VOA 뉴스

Let’s block ads! (Why?)

Read Previous

[UCL]’사상 첫 결승행’ 디마리아 10점 만점 극찬, ‘부상 복귀’ 음바페 7.6점 – 조선닷컴

Read Next

세 가지 이유-카터 하트를 제외하고-플라이어 스가 게임 4에서 Canadiens를이긴 이유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