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리뷰]'경기 종료 직전 2골' PSG, 아탈란타에 극적 역전승 거두며 챔스 4강 진출


입력 2020.08.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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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

PSG는 13일 새벽(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도 스포르트 리스보아 에 벤페카에서 열린 UCL 8강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88분까지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44분부터 경기 종료까지 2골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아탈란타는 3-5-2를 선택했다. 자파타, 파살리치가 공격을 맡았다. 고센스, 프로일러, 고메스, 룬, 하테보어가 미드필드를 구축했다. 짐시티, 칼다라, 톨로이가 스리백을, 스포르티엘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PSG는 4-3-3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사라비아, 네이마르, 이카르디가 출격했다. 게예, 마르퀴뇨스, 에레라가 2선을 형성했다. 포백은 베르나트, 킴펨베, 실바, 케러,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PSG는 3분만에 찬스를 잡았다. 네이마르가 완벽한 1대1 기회를 맞이했다. 그는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아탈란타는 전반 10분 반격에 나섰다. 하테보어가 문전 앞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걸렸다. 12분 혼전 상황에서 칼다라의 헤딩슛이 또 나바스에게 막혔다.

PSG는 전반 18분 네이마르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카르디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23분에도 공격 시도가 차단당했다.

아탈란타는 기습적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살리치가 절묘하게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27분 네이마르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35분에도 네이마르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41분에는 네이마르가 찬스에서 슈팅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PSG는 후반 들어서도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에 아탈란타는 지키기에 돌입했다. 밀집 수비를 펼쳤다. PSG는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이에 후반 15분 킬리안 음바페를 투입했다. 후반 27분에는 파레데스와 드락슬러도 넣었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음바페가 후반 29분과 31분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어 35분과 36분에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PSG는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 막판 드라마를 썼다. 후반 44분 마르퀴뇨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측면에서 패스가 올라왔고 이를 마르퀴뇨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네트를 갈랐다.

PSG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패스를 통해 측면을 무너뜨렸다. 음바페가 치고들어간 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추포모팅이 그대로 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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