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투타 밸런스’ 롯데의 8월 질주, 5위가 보인다 [오!쎈 인천] – 조선닷컴


입력 2020.08.06 23:07











[OSEN=인천, 한용섭 기자] 롯데가 8월 들어 4연승을 달렸다. 허문회 롯데 감독이 승부처로 꼽은 8월 시작과 함께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보이며 5강 추격에 나섰다. 

롯데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 스트레일리는 1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으나, 7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팀 타선은 3회까지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4회 잡은 한 번의 찬스에서 6득점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5회에는 홈런 2방으로 쐐기를 박았다.

투타 밸런스가 좋다. 투수는 마운드에서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은 집중타로 넉넉하게 득점 지원을 해준다. 이날 SK전에서도 0-2로 뒤진 4회 상대 실책과 사사구로 얻은 무사 만루 찬스에서 밀어내기 볼넷 3개를 골라 냈고, 정훈과 손아섭이 2사 후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는 지난 1일 KIA전 7-3 승리, 2일 KIA전 8-0 승리, 4일 SK전 8-0 승리, 6일 SK전 8-2 승리를 거뒀다. 4경기에서 31득점-5실점, 득실점 마진이 +26점이나 된다. 

스트레일리, 박세웅, 노경은, 서준원 등 선발 투수들이 제몫을 해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다. 타선이 큰 점수를 뽑아주면서 필승조들이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갖는 소득도 있다. 연승 기간에 마무리 김원중은 1경기,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큰 점수 차에서 등판했다. 대부분 추격조들이 등판했고, 추격조도 거의 실점하지 않은 것도 고무적이다. 

4연승을 거둔 롯데는 5위 KIA에 1.5경기 차이로 따라 붙었다. 6위 KT와는 반 경기 차이다. 롯데는 주말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맞붙는다. 두산에 이어 NC, 키움 등 상위권 팀과 맞대결이 줄줄이 이어진다. 상위권 상대로도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5강 싸움에 합류할 수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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