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인권탄압 이유로 중국 기업-조직 제재

A giant screen displays news footage of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ttending the opening session of the National People’s Congress (NPC), in Beijing, China May 22, 2020. REUTERS/Tingshu Wang

 

미국 상무부가 대량살상무기(WMD)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인권탄압 등 이유로 중국 회사와 기관 33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위구르 자치구 내 위구르인, 카자흐인, 그리고 여타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유린과 집단수용, 강제노동 등에 관여한 혐의로 9개 회사와 기관을 제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무부는 또 중국의 최첨단 감시체계를 가능하게 한 기업 7곳도 제재명단에 추가했습니다.

그밖에 중국 정부와 상업 기관 24곳은 중국 군사 활동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당국의 위구르 인권탄압과 관련해 중국 기관과 기업 28곳을 거래 제한 명단에 올린 바 있습니다.

거래 제한 명단에 포함되면 미국 정부 허가 없이 미국 기술에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5일엔 중국 통신장비 회사 화웨이를 상대로 대폭 강화된 규제조치를 내놨습니다.

당시 상무부는 미국 기술을 활용하는 해외 기업도 화웨이에 특정 반도체를 공급할 때 미국 허가를 받게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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