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센서스 인구조사, 이민 신분 노출? 2020 Census, Immigration Status Exposure?

2020 센서스 인구조사, 이민 신분 노출? 2020 Census Census, Immigration Status Exposure?

체류 신분 묻지 않고, 모든 정보는 72년 동안 비밀보장

필라 한인유권자연대, 한인마트 등에 2020 센서스 질문내용 비치

2020 센서스 인구조사 응답기간이 시작되었지만, 이민신분 노출이라는 부담감에 응답을 기피하는 한인과 이민자들이 많다.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센서스 질문에 시민권 질문을 넣으려는 시도를 제지하는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민사회 내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월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민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미국인이 올해 센서스 인구조사 설문에 시민권 보유 여부를 묻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고 오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내 거주 중인 3,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시민권자 여부를 물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직 17%만이 시민권 질문이 센서스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25%는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필라 한인유권자연대는 H마트, 아씨, 새한식품 등 한인 밀집 지역에 벽보를 부착하고 2020 센서스 질문 문항들이 무엇인지 알리고 있다. 인구조사국이 발행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안내서_종이 설문지 작성요령>을 편집한 것으로, 이름, 성별, 나이, 전화번호, 인종, 중남미계 여부, 주택소유 여부, 주소지 거주인 수 등, 각 질문을 국문으로 번역하고 어떻게 응답하는지 알리는 자료이다.

인구조사국 역시 인구조사 응답내용의 비밀보장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수집된 정보는 통계 생성 목적으로만 사용될 뿐, 어떠한 방식으로든 응답자에게 불리하게 사용될 수 없다. 법률에 따라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토안보부(DHS)는 물론 이민관세수사청(ICE) 등 어떤 기관에도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 인구조사국 직원들 역시 평생 서약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를 맹세하며, 위반 시 최대 25만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받는다. 또한 인구조사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은 72년 후이다.

이민사회의 응답기피로 정확한 인구가 누락되면 그만큼 연방정부의 기금을 받지 못하며, 이는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CHIP, 푸드스탬프 등 지역 내 여러 복지 프로그램의 예산 감소로 이어진다.  연방하원 의석수 조정 등 정치적 대표성 차원에서도 불리하다. 정확한 인구집계를 위해 유학생이나 취업비자, 서류미비 신분, 영주권자, 시민권자 등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인구조사에 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인구조사는 온라인( https://my2020census.gov)과 전화(844-392-2020)를 통해 한국어로 응답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한인유권자연대 267-645-9654.

첨부자료 :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안내서_종이 설문지 작성요령> 벽보

<기사제공:한인유권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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