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대통령 한국에 의료장비 지원요청했다.Trump Calls South Korean Leader to Request Supplies to Fight Coronavirus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의료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국 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한국이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를 물었고, 이에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 제안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양 정상은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 대통령이 지원을 위해서는 연방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관련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 상황 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관심을 보이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국의 방역활동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역 활성화와 기업인의 활동 보장 등 국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협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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