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BS2 월화극 재개→’살림남2’·’개콘’ 예능 편성 이동 – 조선닷컴


입력 2020.03.24 16:0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2TV의 일부 프로그램들이 오는 4월부터 편성 이동한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KBS 월화극이 오는 4월 6일 월요일 밤 10시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연출 유영은, 극본 김주만, 4부작)’을 시작으로 재개한다. 신예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 오희준, 민도희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뭉쳐 화제가 된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다룰 예정이다.

월화드라마를 재개함에 따라 동시간대를 책임졌던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를 포함, 일부 프로그램의 방송시간대가 변경된다. 먼저 첫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요일 변동없이 4월 6일 월요일부터 1시간 늦게 시작한다.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됐던 시사교양프로그램 ‘고립낙원’도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주말 예능에도 변화를 준다. 주말저녁 가족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청패턴을 고려하여 한층 강화된 예능-드라마 시청블록을 선보인다. 4월 3일 금요일 종영하는 ‘배틀트립’ 자리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됐던 ‘개그콘서트’가 이동하며 젊은 시청층을 타겟으로 한 과감한 도전에 나선다. 따라서 4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는 새로운 포맷으로 새 단장한 ‘개그콘서트’가 시청자들의 불금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이동으로 비어있는 토요일 밤 9시대에는 ‘살림하는 남자들2’가 방송된다. 수요일 예능 시청률 강자 ‘살림남2’가 주말 저녁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KBS는 금요일 저녁 ‘코미디(개그콘서트) – 예능(편스토랑) – 음악(유희열의 스케치북)’, 토요일 저녁 ‘음악(불후의 명곡) – 드라마(한 번 다녀왔습니다) – 예능(살림하는 남자들2), 일요일 저녁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2일) – 드라마(한 번 다녀왔습니다) – 예능(슈퍼맨이 돌아왔다)’이라는 불금부터 주말까지 가족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 블록을 완성하며 더욱 젊고, 친근하며, 재밌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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