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김유진PD “띠동갑 ♥이원일, 타인 시선 아닌 건강 걱정” 눈물 – 조선닷컴


입력 2020.03.24 00:0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유진 PD의 눈물 버튼은 이원일 셰프와의 띠동갑 나이 차 였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에서는 김유진 PD가 띠동갑 질문에 눈물을 쏟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이원일-김유진 PD는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은인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그 주인공은 이연복 셰프, 홍석천, 가수 김태우.

이원일은 “이연복 셰프님은 우리 두 사람을 연결해주신 분이고, 홍석천은 요리만 하던 이원일을 방송의 길로 안내해 줬다. 그리고 축가는 김태우가 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촬영할 때 둘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손 잡으라고 시켰었다”고 말했다. 이원일은 “그 때 우리가 처음 손 잡았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에 대해서는 “형한테 너무 고맙다. 요리만 하고 있었는데 저를 방송으로 이끌어준 사람”이라고 인사했다. 홍석천은 “내가 웬만하면 저런 애를 안키우거든. 근데 묘하게 매력이 있어. 너무 잘하더라. 유심히 봐놨다가 같이 뭐 하고 싶다고 했는데 ‘냉장고를 부탁해’에 내가 박았다. (이연복)형도 내가 박은 거야. 은인인줄 알아요”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결혼하는것도 짜증나는데 축의금 다 냈다. 나는 언제 걷느냐. 내 입장을 생각도 안하고 청첩장을 보낸다”고 투털댔다. 이원일이 “석천이 형이 사회본 커플들이 잘 산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홍석천은 “난 중간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연복 셰프는 결혼 40년에도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의 팁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 때문에 집에서 반대는 없었느냐’고 물었다. 김유진 PD는 “아빠는 조금 더 만나봐라. 나이 차이도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아빠가 ‘오빠는 니가 파악이 되겠지만, 너는 아직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됐을텐데 너무 빨리 결혼하려는거 아니냐. 연애 기간을 더 가져봐도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유진 PD는 “‘나는 오빠 아니면 결혼 안할것 같다’고 했다”고 말하자 이원일 셰프는 처음 듣는 이야기에 감동 바았다. 홍석천은 “이래서 딸년들 다 키워봤자 소용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PD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나이 차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연애 초반에는 그 나이 차이가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지금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의 시선 보다 오빠 건강이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 그 나이 차이 때문에 오빠가 더 빨리 아플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원일의 건강이 가장 걱정될 뿐”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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