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답답' 리버풀, '우승' VS '우승 아니다' 대격돌 [체육맛집]


입력 2020.03.21 05:31





[OSEN=우충원 기자]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갖지 못한 것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이다.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서 리버풀은 가장 높은 곳에 오르지 못했다. 

물론 전신 풋볼리그서 18차례나 정상에 오른 리버풀이지만 프리미어리그와는 인연이 없다. 

그러나 올 시즌 리버풀은 29라운드까지 27승 1무 1패 승점 82점으로 2위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57점)에 25점차로 앞서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후 27경기 무패행진을 내달렸다. 거침없는 행진이었다.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리버풀은 2승만 추가하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난관에 빠졌다. 

잔여 일정 취소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리버풀의 우승 자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리버풀로서 잔여 일정을 치르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든, 그렇지 못하든 찜찜함이 남았을 상황이다. 

문제가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그를 중단했다. 설상가상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리그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시즌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9일 당초 4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시즌 재개는 4월 30일 이후로 연기했다. 또 현지 사정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구성원들은 시즌을 끝까지 마칠 계획을 갖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1패를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쳤다. 올 시즌도 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이 중단됐지만 1패에 불과하다. 2시즌 동안 2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확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불안감이 크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우승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OSEN [체육맛집]은 리버풀 우승에 대해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실시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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