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정되면 주일성수 운동 펼칠 것”


교육부 “사태 장기화로 문제 대두”…교역자하기수련회 제주도서 개최


코로나19 사태로 1달 이상 주일 온라인 영상예배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선 교회들이 교인 이탈 및 주일성수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교육부(부장:서현수 목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교육부 주관으로 교단 차원의 ‘주일성수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3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원들이 시무하는 교회를 비롯해 교단 산하 교회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과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행정 권고로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영상예배로 전면 대체한 지역에서는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주일성수’에 대한 인식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만 드리기 때문에 교인들 사이에서 예배와 기도 모임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서현수 목사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영상예배로 대체가 불가피하며 정부의 권고를 따를 수밖에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교인 이탈과 주일성수의 문제 또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 국면에 돌입한 이후에는 교단 차원에서 전국 교회에 주일성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초 6월 괌으로 예정했던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장소는 제주도이며, 일정은 7월 6일에서 9일까지 3박 4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는 4월 2일 임원회를 열어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 관련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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