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악의적 바이러스 전파? 신원미상 인물의 ‘이상 행동’ 논란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경기도 구리시 교회 CCTV 영상

▲경기도 구리시의 한 교회 CCTV에 찍힌 신원 불명의 인물이 계단 난간 등에 체취를 묻히는 모습이 확인됐다. ⓒCCTV 캡쳐

신원 미상의 인물이 경기도 구리시의 한 교회 건물에 의도적으로 자신의 체취를 묻히는 모습이 CCTV 영상을 통해 알려지자 교회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교회의 담임목사가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이 영상에는, 검은 후드티를 입은 청년이 계단 난간 등 사람들의 손이 자주 닿는 건물의 특정 위치에 체취를 묻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목사는 “지금 교회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저희 교회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와 계단 손잡이 1층부터 3층까지, 화장실 손잡이와 번호키, 엘리베이터, 현관 손잡이에 체취를 묻혔다”고 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 사람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은 이상행동이라며 지역순찰을 하고 있다”며 “혹여 교회가 지금 어려울 때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행동이 아닐까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어 “옆 교회에 연락하니 그 교회 건물에도 들어갔다 1분 후 나오는 것이 블랙박스에 찍혔다고 한다”며 “교회들마다 다니며 하는 것 같다. 소독 철저히 해주시고 주변 교회들에도 퍼뜨려 조심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 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목적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교회를 해하려는 고의적인 행동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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