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언박싱]’친문 실세’ 최재성 “배현진보다 눈에 잘 띄는 내 얼굴”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스무 번째 상자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을 담았습니다. 서울 송파을 현역 의원인 그는 오는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와의 재대결이 성사돼 주목받고 있죠. 최 의원은 배 후보에 대해 “경쟁당 후보라고 보기엔 마음의 벽이 없는 사이다. 굉장히 드문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 내 ‘친문(親文) 실세’로 지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자주 연락하냐”는 질문에 “자주 한다고 하면 오해가 생기고, 안 한다고 하면 맨날 친문 실세 어쩌고 하더니 연락도 안 하냐는 말을 듣는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최 의원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가수 최낙타(본명 최정호)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선거 유세 중 ‘아들 지원’을 둘러싼 부자간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송파 재선”을 노린다는 4선 중진 최재성 의원의 솔직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심새롬·석경민 기자 saerom@joongang.co.kr
영상·그래픽=강대석·왕준열·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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