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합] 중앙방역대책본부 “구로 콜센터 확진자 90명… 77명은 11층에서 근무”


1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 입주자 및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 입주자 및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1:40 대구서 코로나19 추가 사망…대구 45명 전국 66명
대구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대구 사망자는 45명으로 늘었고 전국 사망자는 모두 66명이 됐다. 대구시는 11일 기저질환으로 협심증, 고혈압 등을 앓던 84세 여성이 이날 오전 8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20:30 경북서 코로나19 2명 추가 사망…경북 18명 전국 65명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경북 사망자는 18명, 전국 사망자는 모두 65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던 90세 환자와 74세 환자가 이날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된 90세 환자는 이날 오전 9시 58분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당뇨, 치매, 혈압, 퇴행성관절염을 앓았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패혈증으로 숨진 74세 환자는 평소 당뇨, 고혈압, 협심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7:57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100명 육박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로써 11일 오후 기준 확진자는 97명으로 100명에 육박한다. 구로구는 이날 콜센터 직원인 52세 여성과 이미 확진된 한 직원의 아버지인 79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콜센터 직원인 51세 여성이, 마포구에서는 콜센터 직원의 딸인 20대 여성이 추가로 확진됐다. 각 자치구는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는 중이다.


14:14 “구로 콜센터 확진자 90명… 77명은 11층에서 근무”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90명이라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0명”이라며 “확진자 중 가족 접촉자를 제외한 콜센터 직원은 모두 11층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단발생 사례 중 집단시설과 관련된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사업장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근무형태 및 환경 등을 적극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13:50 대구에서 87세 남성 숨져… 누적 사망자 63명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국내 63번째, 대구 지역에선 44번째다. 사망자는 87세 남성으로 11일 오전 8시 20분경 대구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남성은 2일 달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호흡곤란과 전신쇠약 증세로 칠곡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다가 11일 사망했다.


11:38 정부, 이탈리아·이란 ‘검역 관리지역’ 지정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탈리아와 이란을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전 0시부터 이탈리아·이란을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면서 “이곳을 거쳐 오는 입국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의무적으로 내고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검역 관리지역에서 온 입국자는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보고하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앞서 정부는 중국·홍콩·마카오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11:09 “콜센터 관련 확진자 93명”… 신천지 직원 5명 ‘음성’
코로나19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수도권 확진자가 93명이라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코리아빌딩 11층에 위치한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해서 자가격리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93명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만 65명에 이른다.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확진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는 5명이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02 익산서 치료받던 대구 확진자 사망… 국내 62번째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11일 숨졌다. 국내 62번째 사망자다. 전북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받던 84세 여성 A씨가 오전 8시 20분경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29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송 당시 폐렴과 호흡곤란 등으로 중증 상태였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투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0:20 구로구 콜센터 직원 가족 3명 확진… 서울만 65명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 중인 이들은 1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콜센터 관련 서울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강서구는 “추가 확진자 3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며 “세부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10 코로나19 확진자 총 7755명… 어제 하루 242명 늘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하루 242명 늘어 총 7755명이 됐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145명, 서울·경기·인천에서 76명이 추가됐다. 



10:00 이탈리아 방문한 24세 남성 확진… 부산 확진자 91명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만에 2명 추가됐다. 그중 한 명은 4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것으로 밝혀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밤새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지역 누계 확진자가 91명(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초 검사 기관을 기준으로 확진자를 집계하지만, 부산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91명 가운데 온천교회와 확진자 접촉자가 각각 32명으로 가장 많다.
 
08:54 대구서 61번째 사망자… 79세 치매 노인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6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경 경북대병원 음압치료실에서 79세 여성 A씨가 숨졌다. 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곧바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치매를 앓았고, 고혈압이 있었다.
 
08:00 박원순,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현재까지 90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90명에 이른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서울 62명·경기 13명·인천 15명”이라며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박건 기자 park.k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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