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달러 거절한 푸이그, FA TOP50 중 유일한 미아 – 조선닷컴


입력 2020.03.12 05:32











[OSEN=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이적, 계약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TR)’는 지난해 11월6일(이하 한국시간) FA 선수 50명 랭킹을 매겼다. 주요 FA 선수들의 계약 규모와 행선지를 예측했다. 

그로부터 4개월의 시간이 훌쩍 지났고, 랭킹 50위에 든 선수 중 1명을 빼고 모두 계약했다. 유일하게 미계약 신분으로 남은 선수는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0). MTR FA 랭킹 37위에 올랐지만 아래 순위 선수들보다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매체는 12일 ‘정규시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푸이그는 아직 일자리가 없다. 겨울 동안 미지의 팀으로부터 1000만 달러 보장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그 이후로 푸이그에 대한 관심은 희박하다’고 현재 그가 처한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푸이그가 이처럼 기대 이하 관심을 받은 이유 중 하나로 그와 비슷하거나 가치가 높은 닉 카스테야노스(신시내티),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코리 디커슨(마이애미), 콜 칼훈(애리조나) 등 FA 외야수들과 같은 시기 시장에 나온 것을 꼽았다. 

아울러 LA 다저스 시절 스타였지만 2018~2019년 도합 fWAR 3.0에 그치며 평범한 선수로 전락한 점도 언급했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오가며 24홈런 19도루를 올렸으나 wRC+ 101로 타격 생산력이 리그 평균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크레이그 킴브렐(시카고 컵스),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이 FA 미아가 된 채 6월이 되어서야 계약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원소속팀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이 필요한 FA였다. 6월 이후 FA 보상이 소멸되면서 새 팀을 찾을 수 있었다. 반면 푸이그는 완전한 FA란 점에서 매체는 지금까지 미계약 신분으로 남은 상황을 의외로 여겼다. 

매체는 외야수 자원이 부상 당한 팀에서 푸이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외야 유망주 윌리 칼훈이 공에 맞아 턱뼈 골절로 이탈한 텍사스 레인저스를 잠재적인 푸이그 영입 후보로 예상했다. /waw@osen.co.kr











Copyrights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Previous

함께 웃고 울고 노래한 석 달… 오늘 밤, 왕관의 주인이 탄생한다 – 조선닷컴

Read Next

‘한국ㆍ한국인 경계’ 해외선교지 ‘비상’ – 기독신문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