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야마구치, TOR 불펜으로 밀렸다” (디 애슬레틱 보도) – 조선닷컴


입력 2020.03.10 23:06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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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린 야마구치 슌(32)이 결국 올 시즌을 불펜 자원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블루제이스는 올겨울 야마구치와 2년 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15승 5패, 평균자책점(ERA) 2.91을 기록한 선발투수였다. 야마구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70이닝을 소화하며 137피안타, 188탈삼진을 잡아내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올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야마구치는 과거 NPB에서 마무리와 선발투수 역할을 두루 경험했다. 그러나 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며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현지 매체 ‘TSN’ 등에 따르면 블루제이스 또한 야마구치에게 스프링캠프에서 그가 펼치는 활약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할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블루제이스 전담 앤드류 스퇴튼 기자는 10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야마구치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불펜투수로 활약할 수 있다. 그가 블루제이스에 보탬이 될 가장 좋은 기회는 불펜에 있다. 스프링캠프 초반 부진이 야마구치를 불펜으로 밀어냈다”고 밝혔다.

스퇴튼 기자는 이어 “지난 시즌 블루제이스의 롱맨 역할을 소화한 샘 가빌리오가 지명할당될 수 있다. 야마구치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야마구치는 스프링캠프에서 세 경기에 등판해 6이닝을 소화하며 10피안타 4탈삼진 8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2.00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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