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프로야구, 개막 4월 중으로 잠정 연기 – 조선닷컴


입력 2020.03.10 13:19










                KBO 이사회 참석한 정운찬 총재
KBO 이사회 참석한 정운찬 총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야구 개막마저 미뤄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2020년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28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일이 늦춰지게 됐다.

KBO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천 등으로 개막 경기가 취소된 적은 있지만, 정규시즌 일정이 전체적으로 연기된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다.

KBO는 이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뒤 개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수단 운영과 예매 등 경기 운영 준비 기간을 고려해 개막일은 2주 전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KBO 이사회는 팀 당 144경기를 치르는 체제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리그 운영을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무관중 경기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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