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교회 개척교회와 어깨동무하다 – 기독신문


반야월교회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대구지역의 개척교회에 임대료 지원으로 섬기고 있다. 이승희 목사(오른쪽)가 누리는교회(박명식 목사)를 방문해 격려한 후 기도하고 있다.
반야월교회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대구지역의 개척교회에 임대료 지원으로 섬기고 있다. 이승희 목사(오른쪽)가 누리는교회(박명식 목사)를 방문해 격려한 후 기도하고 있다.

대구지역 개척교회의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가 나섰다.

코로나19가 극성이던 지난 주간 반야월교회는 갑작스런 교회시설 이용 중단과 예배 대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개척교회를 돕기 위해 개척교회 임대료 지원을 결정했다. 이어 교단 소속으로 20명 이하 교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반야월교회가 조사한 바로는 대구지역 8개 노회에 가입한 20명 이하 개척교회는 60여 곳, 노회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가 220여 곳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현재 50여 곳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반야월교회 어깨동무사역위원회(위원장:우제복 장로)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랑의 임대료 지원’이 3월 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접수가 계속 들어오는 상황을 감안, 반야월교회가 속한 동대구노회 산하 개척교회에 대해 우선적으로 월 임대료를 지원했다. 이승희 목사는 “접수가 끝나는 대로 대구 전체로 확대해 섬길 예정”이라고 했다.

동대구노회에는 현재 가입된 개척교회가 4곳, 미가입교회가 12곳이 있다. 이날 반야월교회는 총 16개 교회에 각각 1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했다.

반야월교회가 대구지역 개척교회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랑의 임대료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반야월교회가 대구지역 개척교회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랑의 임대료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하는 자리에 동행한 노회장 윤삼중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구시민들이 아파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교회를 개척해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반야월교회가 선한 뜻을 갖고 형제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크고 작은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서 서로의 짐을 나눠지며 복음사명 잘 감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반야월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반야월교회의 섬김에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재정적 어려움 외에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목회적으로도 부담이 크다”고 토로했다. 그들은 “특히 개척교회는 공동체성이 큰 강점인데 모이지 못하니 성도들의 신앙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개척정신의 동력을 어떻게 다시금 끌어올릴 것인지 고민”이라고 했다.

이승희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계속되는 교회시설 이용 중단으로 모든 교회가 힘들지만 특히 개척을 하는 교회의 어려움이 더 클 것이다. 이번에 조사해보니 임대료 뿐 아니라 대출금 등 여러모양으로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내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대구복음화를 위해 서로 동역해 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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