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대구·경북 소외 이웃 돕기에도 나서 : 목회/신학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안성수양관, 제천기도동산 수용 시설 제공 이어
마스크·소독약 등 위생용품과 라면 등 긴급물품
구세군과 협력해 1억여원 상당 1차분으로 지원





사랑의교회 대구 경북

▲성도들이 대구·경북 지역에 보낼 물품을 옮기고 있다. ⓒ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한 수용시설 제공에 이어, 대구·경북 소외 이웃 1,500가정에게 긴급구호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한국구세군과 함께 일상생활마저 위협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교회는 지난 1일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일부와 특별재난 지원예산을 편성했다.

교회 측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1,500가정을 위해 손소독제, 소독용 티슈 등이 들어있는 위생물품 박스와 쌀과 라면, 즉석식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용 생필품 박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지원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의교회가 제작한 긴급구호박스는 오는 7일 대구·경북지역에 전달되며, 사랑의교회와 구세군에 연결된 지역 교회들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된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 1일 주일설교에서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는다(고전 12:26). 지금 대구 경북 지역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며 “교회는 즉각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추후 대구·경북 지역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전경. ⓒ교회

경증 환자 보호 생활치료센터 제공

이와 함께 경증 환자 수용 시설 제공에 대해 교회 측은 “최근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경증 환자를 입원시키지 않고 자가 치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방역을 위해 경증 환자도 격리 후 보호 관찰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적극 개진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교회 시설들을 경증 환자들을 보호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최근 주일예배의 온라인 예배 전환 및 경북 지역 지원 사업 등에 대해 “교회가 국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분담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이웃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고통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역사의 고비마다 기도의 눈물이 흐르는 방향대로 국난을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이 민족이 고난의 골짜기를 지날 때 함께하신 주님께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터널 가운데서도 안위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이웃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섬김과 헌신을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이해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땅이 치유받고 회복되도록, 염려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셔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기도할 것”이라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 당국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특히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주의 능력으로 보호하여 주시도록 마음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안성수양관 숙박시설 모습. ⓒ교회

안성수양관 및 제천기도동산 현황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경기 안성시 양성면 도라지길)은 1995년 수양관 건축 부지 조성 후 교회 창립 20주년인 1988년 헌당했다.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여러 교회와 기독단체 세미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매년 2회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의 목회철학을 나누고 있다.

안성수양관은 현재 가용인원 1,200여 명의 사용이 가능하나, 숙박 및 치료 등에 활용 시 가용 인원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숙소는 6인실(최대 7인) 온돌방이 46개(322명), 20인실(최대 25명) 온돌방 4개(100명), 2인실 침대방 38개(76명), 6인 특별실 1개(6명) 등이다.





사랑의교회 제천기도동산

▲제천기도동산 모습. ⓒ교회

사랑의교회 제천기도동산(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197-1)은 2009년 8월 31일 개원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성 훈련 시설로 시대를 섬기고, 기도 응답과 회복을 통해 모든 성도가 세상을 향한 소명자로 거듭나길 바라는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있다.

제천기도동산은 영성훈련이라는 목적 하에 숙박시설 및 통나무 기도실, 숙소동, 모세 채플과 조지뮬러 채플실 등이 있다. 10인실 3개(30명), 2인실 11개(22명) 등이 있다.

교회 측은 “교회 시설들이 한국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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