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연기… 코로나 확산 우려 – 조선닷컴


입력 2020.03.05 22:17
| 수정 2020.03.05 22:18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 결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캡쳐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캡쳐

FIFA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FIFA와 AFC는 축구 관계자 개개인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아시안컵 예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FIFA가 월드컵 2차 예선을 연기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지역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2차 예선 홈경기 개최가 불가능한 회원국들이 늘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모두 프로축구가 개막 연기 혹은 중단된 상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차예선 8경기 중 4경기를 치른 상태다. 대표팀은 이달 26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홈 경기, 31일 스리랑카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었지만, 6월로 잠정 연기됐다. 이들 경기가 연기되면서 3월 대표팀 소집도 이뤄지지 않게 됐다.

FIFA는 “AFC가 회원국들과 협의를 마친 뒤 남은 일정을 언제 재개할 것인지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제보건기구(WHO)와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주도면밀하게 지켜볼 것”이라며 “A매치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회원국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FIFA는 다음 AFC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Read Previous

‘어서와 한국은’ 르완다3人, 지하철 세계에서 만난 말하는 티켓 판매기 [Oh!쎈 리뷰] – 조선닷컴

Read Next

Eagles, 버전 4.0에 적합한 세 명의 무료 에이전트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