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떠난 직후 무리뉴 등장, 너무 이상했어” 토트넘★수비수의 고백 – 조선닷컴


입력 2020.03.05 00:01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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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포체티노 감독님이 떠나신 다음날 갑자기 무리뉴 감독이 나타났다. 아주 이상한 일이었다.”

벨기에 국가대표인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4일(한국시각) 인터뷰에서 벨기에 매체 ‘헤트 뉴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직후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사건에 대해 “아주 이상한 일”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토트넘을 5년간 이끌며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쾌거를 이룬 명장 포체티노를 향한 선수들의 신뢰는 두터웠다. 그러나 새시즌 초반 토트넘이 부진하기가 무섭게 경질설이 돌더니 하루아침에 감독이 교체됐다. ‘첼시, 맨유 출신 명장’ 조제 무리뉴의 시대가 시작됐다.

올시즌 토트넘에서 총34경기에 나선 알더바이럴트는 “내게 포체티노 경질은 나쁜 소식이었다. 왜냐하면 선수들은 늘 감독들에게 충성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솔직한 말로 입을 열었다. “바로 다음날 또다른 감독이 갑자기 나타났다. 아주 이상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 또한 축구의 일부다. 또다시 선수들은 그 상황에서 최선의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더베이럴트는 “포체티노 감독님은 내가 벨기에에서 A매치를 뛰고 있는 동안 경질됐다. 라커룸에 들어와서 감독님의 소식을 들었고, 벨기에 기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모든 것이 너무나 빨리 이뤄졌고, 나는 여기에 대해 생각할 시간조차 없었다”고 당시 감독 교체 상황을 돌아봤다.

알더베이럴트는 리그 첼시전(1대2패)에 마지막으로 선발 출전한 후 2일 울버햄턴전에는 제외됐다. 무리뉴 감독은 알더베이럴트와 얀 베르통언 대신 다이어,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의 스리백을 택했고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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