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ABC] 슈퍼화요일


오는 11월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갈 각 당 후보를 뽑는 경선이 지난 2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기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로써 이제 미국은 본격적인 대선 정국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생방송 여기는 워싱턴입니다’에서는 매일 특집방송을 마련해 미국 대선 관련 정보와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미국 대선 ABC’인데요. 오늘 첫 시간은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에 관해 알아봅니다. 김정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은 오는 3월 3일로 이날 미국 내 많은 지역에서 각 당 대선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가 진행됩니다.

[녹취: 슈퍼 화요일 관련 VOA 뉴스]

민주당의 경우, 이날 미국 내 14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 그리고 해외 등지에서 예비선거가 진행됩니다. 반면 공화당은 13개 주에서 경선이 치러집니다.

대의원은 이날 민주당이 1천357명, 그리고 공화당이 785명을 선출합니다.

[녹취: 2016년 민주당 슈퍼 화요일 유세 현장]

민주당에서 가장 많은 대의원이 나오는 지역은 서부 캘리포니아주로 모두 415명을 뽑습니다. 다음 2위는 텍사스주로 총 228명을 선출합니다.

[녹취: 2016년 공화당 슈퍼 화요일 유세 현장]

공화당의 경우엔 역시 캘리포니아가 172명을 가장 많고, 2위는 155명을 뽑는 텍사스주입니다.

슈퍼 화요일 경선 방식은 ‘코커스(당원대회)’나 ‘프라이머리(일반투표)’로 지역마다 다릅니다. 

[녹취: 슈퍼 화요일 관련 VOA 뉴스]

지난 2016년 3월 1일에 치러진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에서는 민주당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그리고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슈퍼 화요일은 각 당 예비후보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이 많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 지명이 확실한 공화당과는 달리 현재 여러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은 더 그렇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슈퍼 화요일에 선출되는 대의원은 전체 대의원 가운데 34%를 차지합니다.

민주당 주자 가운데 특히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슈퍼 화요일에서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또 민주당 경선에 뒤늦게 뛰어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도 처음으로 경선에 참여해 민주당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네. 2020 미국 대선 특집, ‘미국 대선 ABC’, 오늘은 ‘슈퍼 화요일’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김정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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