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양림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기독신문


호남지역 최초…교회건물 폐쇄

우려했던 신자 감염사태가 광주지역에서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남구보건소는 3월 2일 양림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로 최종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혼자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발열 등 감염 증세를 느껴 3월 1일 오후 전남대학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두 차례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 B씨(우체국 직원)도 확진자로 판명됐다.

한편 두 사람은 검사를 받기 전인 3월 1일 오전 예장합동 광주양림교회 주일낮예배에 참석해 성도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태이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광주양림교회와 B씨가 근무하던 광주우체국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 이후 호남지역에서 신천지 이외의 교회건물 폐쇄 사례는 광주양림교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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