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에서 우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50대 여성 – 조선닷컴


입력 2020.03.01 04:53
| 수정 2020.03.01 05:33


미국에서 코로나19(우한 코로나)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2월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망자는 워싱턴 주(州) 시애틀 인근 커크랜드의 에버그린헬스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이날 오후 2시20분 발표한 관련 성명에서 사망자가 “워싱턴주 출신의 남성”이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성별을 빼고 “워싱턴주민(Washingtonian)”으로 정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보다 조금 앞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자는 50대 여성으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면서 “건강한 미국인들은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미국에 있는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 명이 사망했고 4명이 위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BC뉴스는 이날 오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66명으로 집계해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대부분의 미국 매체들도 미국에서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AP는 “트럼프가 인용한 수치는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두 척의 크루즈선 탑승자들을 뺀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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