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종합] 천주교 모든 미사 중단···236년 역사상 처음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중앙포토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중앙포토


19:00 명성교회 이어 소망교회도 확진자 1명 발생
명성교회에 이어 소망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소망교회는 26일 안양에서 발생한 5번째 확진자 A씨(46·남)가 소망교회 등록 교인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과 16일 주일 3부 예배의 찬양 대원으로 활동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2일 귀국했고, 지난 19일 대구로 출장을 다녀온 직원과 업무차 만났다. 이후 25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00 한국 입국금지 17개국·입국제한 13개국으로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지역이 30곳으로 증가했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17곳으로 늘었다. 한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절차가 강화된 곳은 13개국이다. 단, 입국 금지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모두 금지하는 곳이 있는 반면, ‘대구·청도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서만 입국 금지 조치를 하는 곳이 있다. 자세한 세부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www.0404.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7:55 천주교 모든 미사 중단…236년 역사상 처음 
27일부터 천주교 16개 교구 전체가 미사를 중단한다. 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천주교의 미사 중단은 대구대교구가 먼저 시작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뒤 대구대교구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7:05 115명 추가확진…하루새 284명 늘어 126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보다 115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새 284명이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261명이 됐다. 사망자는 12명이다.
 
16:44 경북서 첫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초등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환진자는 경산지역 초등학생이다. 대학생인 누나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4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보건 당국과 함께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학원 시설을 방역했다.
 
14:30 “코로나19 위중환자 5명·중증환자 13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인공호흡기, 기관 삽관을 한 위중한 환자가 5명 있고,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체온이 38.5도 이상이어서 중증으로 분류하는 환자가 13명 있다”고 밝혔다.


11:06 경북 미군기지 주한미군 병사 1명 양성
주한미군기지 캠프 캐럴(경북 칠곡)에서 근무하는 병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이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해당 병사는 23세 남성으로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그는 이달 21일부터 캠프 캐럴에 머물렀으며 24일 대구에 있는 캠프 워커를 방문했다. 주한미군은 기지와 장병 위험 단계를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다.


10:53 12번째 사망자 발생···73세 신천지 교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 3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로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 당뇨와 고혈압을 앓던 이 남성은 지난 20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한 후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호흡기 치료를 받아 왔다. 24일 패혈성 쇼크가 발생해 집중치료를 받다가 26일 오전 1시쯤 사망했다.


10:00 확진자 1000명 넘어서···169명 늘어 총 1146명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1146명이다. 추가 확진자 169명 중 134명이 대구에서 나왔다. 경북이 19명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경남 10명, 서울·경기 5명, 인천 1명이다. 사망자는 총 11명이며 현재까지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2명이다.
 
08:19 경북 확진자 25명 추가··· 총 283명
26일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5명 추가됐다. 이로써 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83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청도 대남병원이 112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68명,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29명이다. 283명 확진자 가운데 아직 격리 병상을 배정 받지 못한 인원은 4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가람 기자 lee.garam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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