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아이즈원, 컴백 무대서 1위·2관왕..위키미키x드림캐쳐 컴백 [종합] – 조선닷컴


[OSEN=하수정 기자] 아이즈원이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는 아이즈원 ‘피에스타(FIESTA)’, 드림캐쳐 ‘스크림(Scream)’, 여자친구 ‘교차로’, 지코 ‘아무노래’, 펜타곤 ‘Dr. 베베’가 톱5 후보에 올랐다.

톱5 후보 지코의 ‘아무노래’는 공개된 지 한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곡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와 강한 중독성으로 새해부터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차트 연속 34일 1위를 기록했고,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7주차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5주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 출연 없이도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최근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표했다.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대로 머무를 것인지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고민하는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한층 역동적인 안무로 표현하며, 믿고 보는 여자친구 표 웰메이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몰아치는 스트링 사운드에 맞춘 다이내믹한 안무로 여자친구만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심장 박동을 표현한 안무를 시작으로 교차로를 표현한 손 동작, 여러 갈래로 길을 걷는 포인트 안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표정 연기와 안무로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몸소 증명한다.

펜타곤은 데뷔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더 블랙 홀)’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온 펜타곤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을 탄생시킨 리더 후이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또 하나의 명곡을 만들었다.

1위 트로피는 아이즈원에게 돌아갔고, 멤버들은 “이렇게 소중한 1위를 할 수 있어서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모두 건강하시면 좋겠다. 소속사 식구 분들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컴백 스테이지에서는 톱5 후보이자 아이즈원이 무대를 꾸몄다. 

아이즈원의 10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는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개화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초동 판매량은 35만 6,313장을 기록하면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드림캐쳐도 컴백 무대를 선보였는데,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새로운 시리즈 앨범명 ‘Dystopia’의 사전적 의미는 ‘反(반) 이상향’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와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이번 타이틀곡 ‘스크림(Scream)’은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의 조화를 시도했으며, 중세는 물론 현대에도 횡행하고 있는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 36시간 만에 3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부쩍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위키미키는 디지털 싱글 ‘DAZZLE DAZZLE'(대즐 대즐)로 활동에 돌입했다. 귓가를 맴도는 ‘Dazzle Dazzle Dazzle me'(대즐 대즐 대즐 미)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 위키미키는 이번 활동으로 그들만의 당당하고 파워풀한 ‘Girl Spirit'(걸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칼군무 장인’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더보이즈는 ‘REVEAL’을 통해 약 2년 2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였다. 앨범명 ‘REVEAL’은 ‘드러내 보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다. 더보이즈는 앨범명의 뜻처럼 그간 감춰온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REVEAL’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기반의 팝 R&B 넘버로, ‘Down for your love’라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멤버 주연은 ‘REVEAL’에 대해 “굉장히 애절하고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날 봐달라는 소년의 마음을 늑대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더보이즈의 무대가 나갈 때, 화면이 고르지 못한 방송 사고가 일어났고, 이에 대해 MC 위키미키 최유정은 “방금 전 방송이 고르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혼성그룹 KARD(카드)는 네 번째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레드문’은 뭄바톤과 EDM, 그리고 TRAP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KARD 특유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BM이 작사는 물론 작곡과 편곡까지 참여한 ‘GO BABY’를 시작으로, 남녀 멤버들의 유닛을 만나볼 수 있는 ‘ENEMY’와 ‘INFERNO’ 등 KARD만의 다양한 매력을 품은 트랙들이 알차게 담겨 있다.

이달의 소녀는 새 미니앨범 ‘해시(#)’의 타이틀곡 ‘쏘 왓(So What)’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타이틀곡 ‘쏘 왓(So What)’은 웅장한 비트에 대중적인 요소를 더해 더욱 성장하고, 전 세계 이달의 소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앞서 월드 와이즈와 미국을 포함해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로 정상을 찍었고, 그동안 공개된 케이팝 걸그룹 아이튠즈 차트 중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아이즈원, 펜타곤, 더보이즈, KARD,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로켓펀치, 스펙트럼, 시그니처, 다크비, 3YE, 에피소드 등이 출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s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Previous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대구 응원 손길 이어져

Read Next

한국발 입국자 호텔 격리시킨 中 산둥성, 앞뒤 안맞는 해명 논란 – 조선닷컴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