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언박싱] 오세훈 “文의 3년은 실패, 고민정도 심판당한다”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정치 언박싱’에서 만나볼 열네 번째 박스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입니다.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광진을에 출사표를 던진 오 전 시장은 지난 13일 해당 지역구 공천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오 전 시장의 선거사무소에서 이뤄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상대 후보로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3년 성적표는 민생도 실패했고 안보도 실패했다. 유권자가 심판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는 ‘진짜 일꾼’, ‘프로 일꾼’을 꼽았습니다. 과거 시장직을 내려놓게 된 무상급식 논란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면 직을 걸고 주민투표를 하는 무리수는 안 둘 것이다. 그때는 피가 끓고 정열 넘치는 젊은 나이였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때 지키려 했던 가치는 지금 더 중요해졌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박해리·김홍범 기자 park.haelee@joongang.co.kr
영상·그래픽=김지선·조수진·황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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