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폭격기 타이완해협 통과

A new MC-130J Combat Shadow II taxis on the flightline at Cannon Air Force Base, N.M., Sept. 29, 2011. The aircraft was delivered to Cannon by Lt. Gen. Eric Fiel, Air Force Special Operations Command commander, and Brig. Gen. Stephen Clark, AFSOC director of plans, programs, requirements and assignments. (U.S. Air Force photo by Senior Airman James Bell)

 

중국 해군과 공군이 이번 주 두 차례 타이완해협을 통과한 가운데 미군 전투기도 주변 해역을 비행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12일) 성명에서 미 공군의 특수작전기 MC-130J 코만도2 한 대가 타이완해협 상공 북쪽에서 남쪽, 전략폭격기 B-52는 타이완 동해를 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비행을 “자세히 감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공군의 이번 비행은 중국이 이번 주 타이완해협 인근을 통과하는 비행훈련을 한 이후에 이뤄졌습니다.

앞서 중국 공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연속 전투기와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타이완 남부 바시해협과 북부 인근 해상을 통과해 서태평양 지역을 오가는 비행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은 이 훈련에 대해 타이완해협의 상황을 파악하고 국가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합법적이고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은 타이완해협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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