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한 폐렴, 아직 비상사태 아냐’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은 비상사태로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틀에 걸친 회의 끝에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험한 상태이지만 아직 세계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과 관련 “세계보건기구가 현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진지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신호로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이같은 결정은 중국당국이 우한을 비롯한 인근 3개도시를 봉쇄하고 수도 베이징에서 있을 ‘춘절’관련 주요 행사들을 전면 취소한 이후 나왔습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우한시와 인근 3개 도시의 교통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현재까지 중국 본토에서만 최소 634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17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세계 보건 비상사태는 전염병이 다른 국가들에게도 위험하며 국제적인 협력조치가 필요할 때 선포됩니다.

그러나 한 번 선포되면 많은 인적자원과 예산이 투입되고 발병국가에 무역과 여행 금지 등 많은 타격이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우려사안으로 고려됩니다.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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