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제1차 위원장·서기 워크숍 가져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임원들과 중앙 본부 및 지역 본부 위원장과 서기들이 다음세대 교회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본부장:권순웅 목사, 이하 운동본부)는 4월 4일 대전 판암장로교회에서 제1차 위원장-서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2월 24일 발대식 및 지역조직 위촉식을 갖고 다음세대 교회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지역 본부를 조직해 다음세대부흥운동을 확산시키기로 결의한 바 있다.

4일 열린 워크숍에서 한 자리에 모인 운동본부 임원들과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위원장과 서기들은 다음세대 교회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함께 논의했고, 본부장 권순웅 목사는 ‘스파크3 운동’과 ‘스말로그’ 교사대학 운영 등의 사역 계획을 제시했다.

‘스파크3운동’와 ‘스말로그’가 진행 중이다. 스파크3운동이란, 하루에 한번 성경읽기, 기도하기, 찬송하기 등 매일 3가지 신앙훈련을 통해 개혁주의 사상을 강화하는 운동을 뜻한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임원들과 중앙 본부 및 지역 본부 위원장과 서기들이 다음세대 교회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스말로그는 ‘스마트와 아날로그’의 합성어로, 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교사대학이다.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으로 강의하며, 마지막 주간은 거점교회에서 수료식을 진행한다. 1년 2학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9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개강했다. 온라인 교육 시간은 지교회별로 토요일과 주일에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개혁주의 신학을 다음세대에게 바르게 계승하고,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주제는 ‘샬롬과 부흥’이다. 샬롬과 부흥 세미나는 5월 30일 오전 10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리며, 강사는 운동본부 전문위원인 김요섭 교수, 라영환 교수, 문병호 교수, 박철현 교수, 이풍인 교수, 이문장 목사 등이다.

본부장 권순웅 목사는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와 그가 속한 가정, 그를 양육한 교사를 다시 세울 때 한국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가 힘을 합쳐 다음세대 교회교육 활성화에 진력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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