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63명 연판장·개딸들 항의…민주 경선案 결국 친명계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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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구 주류 갈등의 뇌관으로 떠올랐던 전당대회 룰(규칙)이 신주류로 대표되는 이재명 의원 측에 유리한 ‘전당대회준비위 원안’으로 하루 만에 복귀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기존 방식인 ‘중앙위원회 투표 100%’로 당대표 예비경선을 치르기로 한 ‘비대위 수정안’을 철회했다. 친명계를 중심으로 한 의원 60여 명이 ‘비대위 수정안’ 반대 서명을 내놓는 등 실력 행사에 나서자 구주류 세력이 한발 물러선 것이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2022.07.06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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