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고시 일반·편목·미주 등 진행 – 기독신문


고시부 임원들이 4월 11일 회의에서 일반 강도사고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2년도 강도사고시 종류가 대폭 확대됐다. 종전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와 일반 강도사고시에 특별편목교육생 강도사고시, 미주지역 특별편목교육생 강도사고시가 포함돼 총 4가지 강도사고시가 진행된다.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진행했다. 응시생 17명 중 15명이 최종합격했다.

일반 강도사고시는 6월 21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린다. 서류를 접수한 응시생은 545명이며, 고시부(부장대행:박용규 목사)는 4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서류 사정을 갖고 545명을 최종 확정했다.

특별편목교육생 강도사고시는 6월 28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린다. 서류 접수 응시생은 149명이다.

미주지역 특별편목교육생 강도사고시는 7월 5일 진행한다. 하지만 미주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교육과 제반 경비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가 4개로 확대되면서 고시부의 사역도 대폭 증가했다. 고시부는 일반·특별편목·미주지역의 제출과목을 하나로 통일시켰다. 하지만 강도사고시 문제는 각각 다르게 출제한다. 박용규 목사는 “응시생 대상 교육도 다르고, 고시마다 일정도 다르기 때문에 출제도 당연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군목후보생까지 합한다면 고시부는 이번 회기에만 출제를 4차례나 진행한다.

특별편목교육생 강도사고시는 제106회 총회 결의에 의해 진행하는 것이다. 총회는 편목특별교육과정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총회임원회는 총회신학원복원및편목과정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를 구성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3월 7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진행한 특별편목교육 수료식에서는 2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고시부 임원회는 부장 이기봉 목사가 급환으로 소천하면서 서기였던 박용규 목사(가창교회)를 부장대행으로 선임했다. 총무 조무영 목사는 서기로, 총무는 박철수 목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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