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들 한국문화 알리기 큰 몫 – KAYCS, 웨인초등학교서 모듬북 공연 선보여

19

한인 2세들로 구성된 한인청소년문화협회(KAYCS) 회원들이 지난 2 웨인초등학교에서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왼쪽부터 문희망, 조승연, 김정효, 지도자 차현진, 이지우, 조민지, 이지섭, 이현우.

한인 청소년 단체인 코리언 아메리칸 청소년 문화협회(Korean American Youth Cultural Society, 이하 KAYCS) 주류사회 곳곳에서 한국 전통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내고 있어 화제다.

KAYCS 멤버 모두 미국에서 태어나 필라 인근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세들로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2 필라 인근 웨인초등학교(Wayne Elementary School)에서 모듬북 공연을 펼치며 주류사회 2세는물론 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다양한 계층에 한국 문화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웨인초등학교가 주최한 인터내셔널주간 코리안 나이트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는데 KAYCS멤버들은 모듬북 공연은 물론 학교 학생들에게 딱지 치기 각종 한국 전통 놀이도 소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KAYCS 활동은 지난 2016 가을 이지우(Kristin Lee, Conestoga HS), 조민지(Minjee Cho, The Episcopal Academy), 조대연(Scott Cho, Germantown Academy) 3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단체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김정효(Rachel Kim, West Chester East HS), 문희망(Daniel Mun, Methacton HS), 이지섭(Caleb Lee, Lower Moreland HS), 이현우(Ben Lee, Conestoga HS), 조승연(Matthew Cho, Germantown Academy) 등이 합류하면서 8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3 뉴욕 플러싱 지역에 있는 KAYAC 포럼에서 공연한 것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필라델피아 매스터코랄(예술감독 이창호) 벅스카운티 코랄소사이어티와의 한미음악교류전에서도 우효원 작곡의 아리랑 합창에서 장구와 북을 들고나와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5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은 있다. KAYCS 오는 4월에도 브린머(Bryn Mawr) 있는 발드윈스쿨(Baldwin School)에서 한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5월에는 웨스트체스터대학교(West Chester University)에서도 모듬북으로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멤버들의 모듬북 교육은 필라와 뉴욕, 뉴저지는 물론 세계 지역에서 활동해 유명 국악인 차현진씨가 맡았다. 한국어 실력도 뛰어날 아니라 K-POP 사랑하면서 모듬북으로 뿌리를 찾아가고 모국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AYCS멤버들의 활동에 지역 한인사회의 기대가 크다.

한편, 향후 다양한 문화 홍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KAYCS 의미 있는 문화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활동할 한인 2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267-258-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