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보다 짜릿하다’ 한파 녹이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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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9일 개막을 시작으로 각국 대표 선수들의 뜨거운 메달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동계올림픽 개막 1주일 전에 시작된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서는 세계가 열광하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POP 월드 페스타’, 전문 댄서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등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 강릉과 평창의 페스티벌 파크에서는 한겨울 추위를 녹일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이 하루 4~5회 열린다.

이 외에도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는 평창 올림픽플라자, 강릉 올림픽 파크 내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에서도 선수단을 향한 응원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플래시몹 등 문화행사를 열어 강원도를 방문한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K-POP, 춤,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는 공연 프로그램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K-POP 월드 페스타’가 눈길을 끈다.

10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는‘K-POP 월드 페스타’에는 K-POP 대표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개그쇼,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K-POP 커버댄스 이벤트’를 개최해 단순한 관람 위주의 행사가 아닌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자 중 우수 공연팀 4팀에게는 K-POP 오프닝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은 전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올림픽의 정신과 열정을 그대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과 웅장한 퍼레이드, 그리고 화려한 댄스 경연이 펼쳐지는데, 특히 올해는 문화올림픽을 맞아 더원, YB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미니 콘서트와 세계 최초 홀로그램 비보잉 퍼포먼스인 ‘브레이크 아웃’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응원은 물론 체험, 공연까지…‘라이브사이트’에서 한 번에 경험한다

동계올림픽 경기를 보기 위해 평창과 강릉 일대를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경기장내에서 관전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라이브사이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전은 물론이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에 위치한 강릉 라이브사이트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대형 스크린을 통한 경기 생중계 및 응원전을 매일 4~6차례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OP을 비롯한 각종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평창 올림픽플라자에 위치한 평창 라이브사이트에서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생중계 및 응원전을 펼친다. 매일 10차례에 걸쳐 홀로그램을 활용한 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야간(오후 6~10시)에는 그 날 경기의 메달 시상식을 전후해 개최되는 붐업 프리쇼 및 헤드라이너 공연,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한대책, 대중교통 이용 등 사전 준비 필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행사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할 때는 몇 가지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기온이다. 2월 평창의 평균 기온은 영하 5.3도에 정도이며, 강릉의 평균 기온은 영상 1.6도로 상대적으로 온화한 편이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는 만큼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이나 강릉 등을 방문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라이브사이트가 위치한 경기장 인근의 경우 허가된 차량을 제외하면 차량 이동이 통제되며, 강릉의 경우 올림픽 기간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KTX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대중교통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고, 강릉의 경우 셔틀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행사 장소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노선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문화올림픽 관련 교통과 편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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