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필라평통 신년하례식 – ‘평창 올림픽 적극 지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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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지난 9월 결성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협의회는 지난 20일 가야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50여명의 필라평통위원및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참석위원들은 오는 2월 열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만기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순서는 정미호회장의 환영사와 장병기회장, 데이빗 오의원의 축사, 문재인의장의 표창수여, 박효성 뉴욕총영사의 대통령신년사 대독등으로 이어졌다.

또 18기 필라민주평통은 장병기한인회장에게 한인회비를 전달했으며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며 공식행사는 마무리됐다.

정미호회장은 “지난해 한국이 북한과의 긴장고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평창올림픽에 남북이 공동참가를 통해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며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필라민주평통도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국민소득 1백달러에서 3만달러 가까운 엄청난 기적의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저력을 증명한 것으로 이는 자유민주주의를토대로 한 국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필라민주평통이 조국 위상을 홍보하고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노력을 통해 의미있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효성 뉴욕총영사는 문재인대통령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신년사는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긴장이 완화되는 분위기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도 이에따라 가까워지고 있다”며 “민주평통의 중요성과 역할이 커지고 있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사는 20대 외교부관리가 되자마자 필라에서 2년간 근무했다며 필라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필라평통과 한인회와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병기한인회장과 데이빗 오 필라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인회와 함께 필라평통이 필라한인사회에 중심이 되는 단체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장회장은 “정미호평통회장은 29대 30대 한인회장을 맡았었고 한인회관 매입등 이미 필라한인사회에 큰 봉사를 한 분”이라며 “검증된 지도자로써 평통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하기로 한 토드 스티븐스, 밥 멘쉬, 케잇 하퍼 펜주의원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문재인 의장이 보낸 표창은 유캐라 부회장, 김만기간사에게 전달됐다.

18기 민주평통은 지난 9월부터 새 임기가 시작돼 2년간 유지된다.

기사: 코리아위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