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 의 시대, 렌탈 산업 급성장

6



[전경우 기자] 유통 업계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렌탈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정수기와 가전제품, 침대 등을 빌려주던 기존 사업 분야는 최근 패션과 피트니스 용품 등으로 급격한 다변화의 길을 걷는 중이다. 22일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3조원에 불과하던 국내 렌탈 시장은 올해 25조 규모로 급성장, 2020년에는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매년 발표하는 소비 트렌드에서도 렌탈 분야는 해마다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다.소유하지 않는 경험을 내세우는 패션 관련 렌탈 사업은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분야다. 지난 2016년 SK플래닛이 론칭한 프로젝트 앤은 스트리밍 패션이라는 개념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140여개 국내외 브랜드, 1500개 이상의 스타일, 2만 3000여개 아이템을 고른 뒤 이용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