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빈자리,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 누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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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 누가 오나?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사진 왼쪽)은 지난달 17일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서초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했다. 1월 19일 자유한국장은 전국 45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협위원장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서초갑당협위원장은 발표에서 제외됐다.
ⓒ 황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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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전국 45개 당협위원장 심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이 확정된 지역은 경기가 17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6곳, 부산 5곳, 인천·대전 각 3곳, 광주·충북·충남·경남 각 2곳, 대구·전남·제주 각 1곳이다.

하지만 이번 1차 당협위원장 심사결과 발표에서 서초갑은 제외됐다.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2017년 12월 17일 당무감사 결과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한 후 공석이 됐다.

서초구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당원의 투표로 선출된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내보낸 자리에 다시 원외를 임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비례대표 의원 중 한 명이 올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서초갑은 여성공천 비율이 높았던 곳이라 이번에도 전, 현직 여성의원 중 한 명이 올 것이라는 말이 많다”며 “누가 오든 빨리 결정 나서 ‘류여해 전 최고위원 사태’로 어수선해진 지역 당협이 안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과 함께 지역 활동을 했던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은 당협위원장 선정과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

당협위원장이 지방의원 후보에 대한 공천권에 영향력이 있고 서초구는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역이다 보니 류 전 최고위원과의 관계가 자칫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자유한국당은 서초갑을 비롯해 1차 발표에서 빠진 지역의 당협위원장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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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서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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