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도의 불 지핀다 –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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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3355 정오기도운동’ 업무협약식

교단 산하기관 “적극적으로 실천” 다짐



▲ “기도운동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총회 주요 기관장들이 1월 8일 3355정오기도운동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갖고 총회 산하 전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권남덕 기자 photo@kidok.com

“한국교회와 가정 그리고 다음세대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총회가 기도의 불길을 당긴다.

총회와 교육부 학생지도부 기독신문사는 1월 8일 총회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교회와 가정, 다음세대를 위해 정오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와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교육부장 정창수 목사, 학생지도부장 오범열 목사, 기독신문사장 남상훈 장로 등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대한민국과 우리의 가정을 위해 3355정오기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도운동은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사역이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포스트모더니즘과 4차 산업혁명으로 요약했다. 그는 “현재 세계는 4차 산업사회로 급변하고 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가정과 사회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 심지어 하나님의 존재까지 부정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가고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계헌 목사는 특히 가정의 신앙교육을 지적했다. 그는 “가정에서 신앙과 인간됨을 철저하게 교육시키지 않으면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인간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교회와 가정, 다음세대를 위해 전국 159개 노회 1만2000개 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말했다.

3355정오기도운동은 낮 12시 정오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전국교회 성도들은 대한민국과 교회, 가정,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3355정오기도운동은 또한 경건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자신과 가정 교회 민족 세계를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고운말쓰기 정직하기 배려·예의지키기 청소하기 순결지키기 등 다섯 가지 경건생활도 함께 실천한다.

3355정오기도운동은 한국교회 전체로 뻗어 나갈 예정이다. 총회인준신학교협의회(대표:김춘환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강의창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상윤 장로)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백운수 장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숙 권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석태 장로) 총회경찰선교회(회장:배만석 목사) 총회군선교회(회장:옥성석 목사)도 협약을 맺고 기도운동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이들은 “기도 없이는 나라도 교회도 없다”면서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일 때 총회가 나서서 기도의 불씨를 지핀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드린 예배는 교육부장 정창수 목사 인도, 학생지도부 회계 임종복 장로 기도, 총회장 전계헌 목사 설교, 학생지도부장 오범열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3355정오기도운동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정형권 기자  hkjung@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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