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기반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출시…가격 2320만원~3058만원 – Chosu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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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09 11:36

쌍용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를 공식 출시했다.

쌍용차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차 제공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하면서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설계된 모델”이라며 “국내시장에서 매달 2500대, 연간 3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통해 쌍용차는 전 모델을 ▲렉스턴(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코란도(코란도 C·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티볼리 아머·티볼리 에어) 등 3개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는 ‘엄브렐러 브랜드 전략’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공유하는 모델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더 효과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디자인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인디안 레드 등 전통적인 컬러는 물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틀란틱 블루 ▲마룬 브라운 등 7종으로 선정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크롬라인과 후드의 굴곡을 통해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숄더윙 라인이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를 넘어 사이드 캐릭터라인으로 이어지고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 역시 숄더윙 라인을 통해 역동적이고 풍부한 느낌을 더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차 제공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차 제공

렉스턴 스포츠의 데크 적재용량은 1011리터로 기존 SUV에 비해 활용성이 높다. e-XDi220 LET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실내는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가 적용됐고 1, 2열 모두 열선시트가 장착됐다. 또 1열에는 통풍시트도 적용돼 장거리 여행에서 쾌적함을 높였다.

렉스턴 스포츠는 엔진룸의 방음 성능을 향상시켜 엔진 노이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8개의 보디마운트와 직물 타입(PET) 휠하우스 커버 등을 통해 노면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안전사양도 강화됐다. 렉스턴 스포츠는 차체의 79.2%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했고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로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LCA(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후측방경고시스템) ▲BSD(사각지대감지시스템)가 통합 구성되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에 고화질의 9.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용 와이파이(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 2320만원 ▲어드벤처 2586만원 ▲프레스티지 2722만원 ▲노블레스 3058만원으로 책정됐다.

쌍용차는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 초청 스노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출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차 정보와 이벤트를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SUV 전문 자동차 업체라는 시장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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